메뉴닫기
메인으로

      커뮤니티

      언론보도

      • [기사] 실시간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 출시...“속기사시험 없이 원격으로”
        이를 통해 속기사들은 서울에 위치한 자막방송센터로 출근할 필요 없이 지상파, 케이블, 종편방송 등 방송국의 실시간 오픈 자막을 집에서도 제작할 수 있다.기존에는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속기사들의 경우 사실상 자막방송 근무가 불가능했다. 업무 특성 상 자막 송출∙관리 및 작업, 서버 등 관련 장치가 구축되어 있는 전문적인 환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울에 위치한 자막방송센터로 출근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한국AI속기사협회 유주영 이사장은 “웹포스 도입 이후 비대면 자막방송 근무에 대한 속기사들의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한국AI속기사협회는 웹포스를 통해 자막방송은 물론 토론회, 좌담회, 교육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 대해 원격으로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 11. 16(화) 
        2021-11-16
      • [기사] 전국에 거주 속기사 자막방송 취업길 열려…품질향상도 덩달아 ‘기대’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속기사들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웹포스를 통해 원격으로도 자막방송 업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웹포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원격지 간 지연없이 자막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집, 카페, 거점 오피스 등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다.기존에는 자막방송 속기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위치한 자막방송센터로 출퇴근이 필수적이라 지방에 거주하는 속기사들은 자막방송 속기사 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웹포스 출시로 인해 원격 근무가 가능해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속기사들도 자막방송속기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또한 웹포스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 근무하던 자막방송 속기사들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자막센터 폐쇄가 상시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 식비, 자취 비용 등 오프라인 근무 시 발생하는 여러 부담을 절약할 수 있어 속기사들의 업무 만족도 증가는 물론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웹포스로 인해 자막방송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자막방송 작업 시 강한 지역 색체가 녹아있는 사투리를 빠르게 자막화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네이티브 속기사들이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어 더욱 실감나고 높은 정확도의 자막방송이 가능해졌다.이 밖에도 국내 방송사들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자막방송 속기사 채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에 비해 더욱 높은 품질의 자막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꾸준히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에 대해 한국AI속기사협회 유주영 이사장은 “협회 공인 속기사 키보드 자바포스 사용 시 누구나 원격 자막방송 솔루션인 웹포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자막방송 품질향상 및 지방 거주 속기사들의 일자리 불균형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AI속기사협회는 전국 속기사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AI속기사협회는 속기사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비대면 자막방송연수 교육과정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로 문의 가능하다.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2021. 11. 09(화) 
        2021-11-09
      • [기사] 원격 실시간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 출시...글로벌 시장 ‘정조준’
        원격 실시간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가 출시됐다.웹포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원격지 간 지연없이 자막방송을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속기용 복합장치 ▲원격 속기 방법 ▲키보드를 이용한 입력 시스템 방법 ▲실시간 방송 자막 입력 및 송출 시스템 등 자사의 특허기술들을 접목해 플랫폼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가능한 관제실 구축 및 멀티 서버실 운영을 통해 방송사고 발생을 사전에 원천 차단했다.웹포스 사용 시 집, 카페, 호텔, 거점 오피스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속기사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네이티브 속기사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감 있는 고품질 자막방송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으로 귀결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기존 자막방송 속기사들이 서울에 위치한 자막센터로 출퇴근하며 발생했던 비용, 시간 등 여러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자막방송 속기사들의 업무 만족도 및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소리자바 관계자는 “원격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는 자막방송 속기사들의 원격근무 시대를 열어 속기사들의 채용 확대와 더불어 자막방송 품질 고도화 및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을 대폭 개선시킬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더 나아가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자막방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리자바는 속기 기업으로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차별화된 속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실제로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자막방송에 특화 시켜 한국어, 일본어 등으로 자막 방송을 송출한 바 있으며, 영어∙스페인어∙중국어 등 전 세계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자막방송 구현을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사본문 - 시사매거진 (sisamagazine.co.kr)2021. 11. 08(월)  
        2021-11-09
      • [기사] 현직 속기사 공무원 전국 멘토링 성황리 마쳐
        지난 6일 넷스쿨라이브 화상강의실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직 의회 속기사 전국 멘토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전국의 넷스쿨라이브 수강생 중 속기직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직 서울시 의회 속기사가 직접 참석하여 ▲한글속기 자격증 취득 팁 ▲속기 공무원 필기 공부법 ▲의회 속기사 면접 팁 ▲속기사 근무 환경 등의 핵심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특히, 사전에 멘토링 참가자들로부터 취합된 질문과 함께 즉흥적으로 Q&A가 진행되어 예비 속기사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매년 한국AI속기사협회는 예비속기사들의 취업 증진을 위해 현직에서 활동하는 속기사들을 멘토로 초빙하여 시험 노하우와 면접 동향 및 현직 후기 등 최신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현직 속기사 멘토링을 비롯해 서류전형코치, 모의면접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회, 의회, 법원, 검찰, 위원회 등 다양한 정부기관의 속기공무원을 다수 배출해왔다.AI속기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은 현직 서울시 의회 속기사를 초빙하여 전국에서 속기공무원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 속기사들의 실질적인 궁금증 해소 및 공무원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현직 속기사 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AI속기사협회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예비속기사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진행된 전국 현직 속기사 멘토링에 대한 주요내용은 한국AI속기사협회 속기사인터뷰 탭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2021. 11. 08. (월)  
        2021-11-09
      • [기사] 공정위 속기록 공개, 현실은 "반년 후에나…"속기사 부족
        심의 투명성 높이자는 공정위 속기록 공개, 현실은 "반년 후에나…"공정거래위원회가 위원회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일반에 공개하는 회의 속기록이 실제 공개까지 무려 6개월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가 무색한 만큼 인력 충원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공정위 온라인사건처리시스템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게재된 전원회의 속기록은 4월 14일 심의한 건으로 약 6개월 시차가 있었다.지난 3일 열린 전원회의가 34차 회의임을 고려하면 약 20회차에 달하는 회의 속기록을 아직도 공개하지 않은 셈이다. 소회의 회의록 기준으로도 6월 23일자가 마지막으로 약 4개월이 넘는 시차가 존재한다.심의 속기록은 김상조 전 위원장이 공정위 신뢰 회복을 위한 개혁안 일환으로 2017년 11월부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당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부실 처리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고조되고 '깜깜이 심의' 지적이 이어지자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내놓은 대책이다.이전 심의 속기록은 비공개를 기본으로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공개했다.속기록에는 심의에 참여한 사람의 개인정보와 피심인(심의 대상 기업) 영업비밀을 제외하고 심의 과정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모두 담는다.이준길 법무법인 지평 고문은 “법원 송사는 당사자 간 일이라 속기록을 일반에 전부 공개할 필요가 적지만 공정위에서 처리하는 사건은 다수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속기록 공개는 알권리 차원에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속기록 공개가 지연되면서 심의 과정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공정위 방침이 다소 퇴색되는 모양새다.공정위는 속기록 공개가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 인력 부족을 꼽는다. 현재 공정위에서 속기록 작성을 담당하는 속기사가 3명에 불과해 매주 열리는 소회의와 전원회의 속기록을 작성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인력 보완을 위해 다른 과 속기사가 잠시 파견을 나오지만 단기 충원일 뿐이다. 음성-문자 전환 시스템(TTS)도 사용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고 전문용어를 잘못 인식하지 않았는지 등을 재차 점검해야 한다.공정위는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는 속기사 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일부가 삭감돼 1명분 인건비만 받을 수 있게 됐다.공정위 관계자는 “인력 부족과 최근 사건의 복잡화 등으로 인해 속기록 작성이 지연되는 측면이 있다”며 “소송으로 이어진 심의이거나 요청이 있는 경우 먼저 속기록을 작성하는 등 시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원문보기 https://www.etnews.com/20211105000153
        2021-11-08
      • [기사] 프로게이머에서 속기사로... "제 손 빠르죠?"
        "밀고 들어갑니다! 이거 막아야 하거든요!"게임 해설가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졌다. 게임 화면 속 유닛들이 바쁘게 돌아다니고, 짧은 간격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버튼이 눌리는 소리가 연달아 들렸다.2일 오후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경남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토론회' 장면이다. 의회에서 열린 e스포츠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e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안한 신상훈(더불어민주당·비례) 경남도의원은 토론회 식전 행사로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마련했다. 신 의원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맞은편에 앉은 이는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경남도의회 속기사 강기훈(28) 주무관이다.의회 내에서 강 주무관이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경남도청과 도의회 직원들이 강 주무관을 찾아오기도 한다.강 주무관은 "게임을 청소년만 즐기는 비주류 문화로 치부하지 말고, 하나의 보편적인 문화로 인정해 게이머들을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되는 조례안이 e스포츠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에서 e스포츠가 하나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로 정착되길 바라고 있다.◇하루 15시간 게임만 = "돌아보면 살면서 가장 열정이 넘쳤던 시기고, 앞으로 한 분야에 그렇게 몰두할 만한 일이 또 있을까 싶어요. 나태해질 때마다 그때의 나를 기억하면서 의지를 다지곤 합니다."강 주무관은 한때 촉망받는 프로게이머였다. 2007년 중학생이던 그는 텔레비전으로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을 봤다. 당시 신인이었던 김택용 선수가 압도적으로 게임에서 이기는 모습에 반해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웠다.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아마추어 게이머가 됐지만, 게이머의 세계는 냉혹했다. 서로 경쟁을 벌여 '아마추어-준프로-프로' 단계를 밟아야만 프로에 입단할 수 있다. 프로게이머로 입단하고 나서도 1군과 2군으로 나눠 활동했다. 그는 2011년 SK텔레콤 T1에 입단하게 된다. 정해진 숙소와 연습실만 오갔다. 밥 먹고, 자고, 게임만 했다. 하루에 많으면 15시간씩 모니터 앞에 앉아야 했다.시간이 갈수록 실력은 나아졌지만, 2군에서 1군으로 넘어가기엔 벽이 너무 높았다. 당시 강 주무관이 몸담은 SK텔레콤 T1은 강팀이었다. 실력 있는 선배들이 자리를 꿰찼다.◇프로게이머에서 속기사로 =그러던 사이 큰 변화가 찾아왔다.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에서 후속작 '스타크래프트2'를 내놨다. 게임 그래픽, 유닛, 인터페이스마저 달라졌다. 후속작에 적응 못한 많은 프로게이머가 게임판을 떠났다. 강 주무관도 그들 중 하나였다. 21세, 중졸. 그는 검정고시로 고졸 자격부터 취득했다. 1년 내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다. 배달 오토바이를 몰다 교통사고로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그때 대학 진학이냐, 공무원이냐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공무원 시험 응시 직렬을 보다가 '속기'란 단어를 보게 됐다. 프로게이머 활동으로 누구보다 손이 빠른 만큼 잘할 자신이 있었다. 그 길로 부산에 있는 속기학원을 찾아갔다. 불과 1년 사이 인생이 바뀌었다. 그해 속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프로게이머 무대 위에서 내려온 그는 이제 지방의회 현장의 목소리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기록으로 보존해 역사로 남기고 있다. 강 주무관은 "제 기록이 후대까지 영구 보존된다는 생각을 하며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 11. 03 (수)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