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회 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 8월 14일 접수…소리자바 아카데미 합격 전략 공개
한국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회 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이 오는 9월 6일(토)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올해 마지막 시험으로, 속기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기회다.시험 접수는 8월 14일(목)부터 8월 20일(수)까지 진행되며, 한국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코참패스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은 매년 2회 실시되며, 응시자는 반드시 속기사용 키보드를 지참해야 한다. 성별, 나이, 학력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공공기관·법원·의회·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속기 업계에서는 소리자바 키보드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리자바 아카데미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2004년부터 속기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운영해 온 소리자바 아카데미는 20여 년간 많은 수험생이 선택한 교육기관으로, 실시간 소통형 강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시험 직전 개설되는 ‘시험대비반’은 다년간 축적된 출제 경향 분석과 고난도 문제 대비 훈련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 회차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왔다.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속기사는 고부가가치 전문직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공무원, 기업 속기 담당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진출 경로가 열려 있으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도 속기사는 회의·재판·의회 등 공식 기록에서 발언 맥락과 전문 용어를 정확히 반영하고, 즉석 수정·보완이 필요한 발언을 의도와 감정까지 포함해 기록하는 등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다중 화자 구분, 돌발 상황 대응, 비표준 발언 해석 등 AI기술이 놓치기 쉬운 영역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리자바 아카데미의 속기 상담과 수강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소리자바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AI가 발전해도, 속기사가 가진 현장 대응력과 맥락 해석 능력은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앞으로 속기사는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며 활동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5.08.14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