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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기사정보

      속기사 인터뷰

      우직하게 한걸음씩

      한국AI속기사협회 2020-09-04 625



      대구 해바라기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정훈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근무한 지도 이제 2년이 다 돼 갑니다. 지금부터 제가 걸어왔던 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속기사 공부를 시작하다!

      어릴적부터 타자연습에 흥미를 많이 느꼈던 저는 그 덕에 타자 실력 또한 좋아 초등학교 때는 학교 대표로 타자대회에 출전, 군복무 때는 등록사업소의 공익요원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타자치는 걸 좋아했던 저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속기사의 길로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한글속기 2, 3급 합격!

      넷스쿨 라이브 화상강의 및 오프라인 강의 각각 나름대로 저에게 다른 방향의 도움을 준터라 딱 어느 하나가 맞았다고 할 수는 없고 두 방식의 합작품이 자격증 합격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자격증 합격 후 협회 추천으로 경주시의회의 경제도시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을 작성하는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또 한 번의 추천으로 대구 해바라기센터의 수사 속기사로서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수사 속기사는 어떤 일을 할까?

      센터마다 속기사가 하는 업무들이 조금은 다를 수 있는데요. 대구 의료원에서 제가 하는 업무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실시간 영상제어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조사 작성 및 수정 -> 완성된 속기록을 피해자가 열람 -> 수정 후 완성된 속기록을 출력해서 경찰관에게 줌 -> 원본 CD, 사본 CD 제작 -> 피해자 간인, 속기사 간인 작업 후 완성하게 됩니다.

       

      속기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우직하게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속기사의 길을 선택한 자신의 결정이 빛을 발하는 날이 곧 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속기사를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