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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기사정보

      속기사 인터뷰

      속기공부는 Give & Take

      한국AI속기사협회 2020-09-04 674



      안녕하세요! 저는 마산 해바라기 센터에서 근무 중인 윤성민이라고 합니다.

       

      20139월을 시작으로 2014년 상반기 시험에 3, 하반기 시험에 1, 2급을 취득 한 후

      부산광역시 속기협회에서 추천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에서 근무했고 또 다시 운 좋게도 해바라기센터에서 얼마 전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센터에 오는 아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해바라기 센터에 오게 되었는지 경찰관에게 말하는 내용을 단 하나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속기를 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직 근무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속기록이 작성되는 시간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 최대한 정확하게 속기록으로 모든 상황이 다 파악될 수 있도록 구체적 행동 묘사까지 속기하여 담당자 분께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속도도 빨라지고 정확도도 좋아지는 것 같아 하루하루 일을 할 수록 뿌듯함을 느낍니다.

       

      지금 이러한 위치에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정말 많은 사람의 도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속기를 한창 배울 때 저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 분들과, 일을 할 수 있게 차근차근 도와주신 부산광역시 속기협회에 우선 많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특히 협회 측에서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속기공부는 ‘Give & Take’라는 것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시간이라는 대가가 희생하는 만큼, ‘성과’, 자격증이라는 좋은 결과가 따라옵니다. 연습하는 만큼 실력이 늘기 때문에 못해도 하루에 2시간 정도는 손가락이 키보드를 기억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 준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에는 본인의 공부방법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합격한 뒤에는 각종 채용공고를 보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원래 무엇이든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어떤 일이든 해보면서 경력을 차근차근 쌓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다들 좋은 결과를 얻어서 더 많은 분들이 저보다 더 훌륭한 속기사로 활약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