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속기사협회가 TV 방송, OTT, 유튜브 등의 라이브 스트리밍 자막을 제작하는 ‘라이브콘텐츠속기사’를 설명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AI속기사협회는 오는 21일 원격 실시간 자막 송출 프로그램인 ‘웹포스’와 라이브콘텐츠속기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웹포스 프로그램과 현직 라이브콘텐츠속기사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 웹포스 설명 △ 웹포스 교육 및 시연 △현직 라이브콘텐츠속기사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 시연되는 <웹포스>는 원격 라이브 스트리밍 자막을 제작하고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무 특성상 무조건 자막방송센터로 출근을 해야만 가능했던 자막 작업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국AI속기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생소할 수 있는 라이브콘텐츠속기사와 웹포스 프로그램을 대중과 속기사 준비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속기사 컨텐츠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8 (화)